경제 위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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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포스트] 미국의 경제 불황 역사: 2010년대~
기획 포스트로 작성하다보니, 제목의 라임을 어쩔 수 없이 맞추었습니다만... 2010년대의 미국에는 경기 침체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붐 (Boom)이라고 하는 시기였죠. 2000년대에 두 번의 큰 위기를 겪어서인지 재무구조도 건전하고 기업 성장도 활발했습니다. 다만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는 말이 있듯 주식 시장에는 여러 파도가 치기도 했습니다. 본 포스트에는 2010년대 시기 별 증시의 하락/조정의 원인을 알아보고 투자자로서 건강한 위험 관리를 생각해보겠습니다. 코로나19가 모든 경제를 집어삼키기 전까지,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미국은 꾸준한 성장을 이루었고 실업률도 매우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2012년을 제외하고는 물가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20.09.17 -
[기획 포스트] 미국의 경제 불황 역사: 2000년대
1990년대가 좋았던 10년 The Good Decade라면 21세기가 시작된 2000년대는 잃어버린 10년 The Lost Decade라고 합니다. 강력 범죄는 90년대 들어 꾸준히 줄어들었지만 인구 증가와 마약 등의 사회 범죄는 꾸준히 증가하였습니다. 국제적으로는 미국에 대한 테러 위협이 끊이지 않았고 당시 조지 부시 대통령은 이란과 이라크, 북한을 "악의 축"이라 규탄하고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합니다. 닷컴 버블Dot-Com Bubble과 경제 대침체The Great Recession이라고 하는 금융 위기가 발생했고 그 때의 증발해버린 자산은 10년이 지나도록 회복되지 못했습니다. 닷컴 버블 붕괴 Dot-Com Bubble Recession: 2001.3.~2001.11. (7개월) 1990년대 말부..
2020.09.10 -
[기획 포스트] 미국의 경제 불황 역사: 1960년대
1960년대에는 60년대 초반 비교적 약한 경제 불황이 발생합니다. 그 기간 외 미국은 유래없는 산업 호황기를 맞이합니다. 자동차, 가전제품, 우주 항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발전이 이루어졌고 거기서 발생된 수익은 실리콘 밸리로 흘러들어 3차 산업 혁명의 불씨가 되었죠. "좋을 때 좋은 것"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기회입니다. 하지만 "어려울 때 좋을 수 있는 것"은 냉철한 시대에 대한 통찰과 분석이 있어야 가능하겠죠. 1960년대에도 예외 없이 발생한 경제 위기를 통해 어려울 때 좋을 수 있는 투자자의 통찰력이 성장하길 바라봅니다. 소비 변화와 금리 인상이 불러온 경제 위기 Rolling Adjustment Recession: 1960.4.~1961.2. (10개월) Rolling Adjustmen..
2020.09.08